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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세이

옥탑방 왕세자

최근 드라마를 본 것이 옥탑방 왕세자이다.

 

한지민 한 명 바라보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드라마 속에 두가지 에피소드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바로 간장게장과 곶감!


왕세자를 죽일뻔한 매개가 되는 아이템이다.


이 두가지가 왜 재미있는 소재냐 하면 바로 조선시대 경종이 죽은 바로 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경종하면 당연히 드라마 동이.... 같은 한 씨인 한효주가 주연한 동이 ㅋㅋ


드라마에서는 좋은 이미지로 마지막에 동이가 숙빈 최씨가 되어 경종과 연인군을 모두 왕으로 세우겠다는 식으로 끝이 난다.  성격파탄자인 숙종에게서 경종으로 왕위가 옮겨가고, 허약하던 경종이 일찍 죽는다. 


의문의 죽음이라고 해도 될까만은 이때 경종의 죽음을 가져다 준 소재가 곶감과 간장게장이다. 숙빈 최씨가 준... 


문득 옥탑방 왕세자를 보면서 어렴풋한 기억이 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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