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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세이

낯선곳으로 변하다.

그곳은 더이상 내가 머무르던 곳이 아니다. 
어디서 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일까?

난 그의 눈에서, 그의 말속에서 그가 가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염두해두고 있는 불안감이 무엇인지 알지만 쉽게 말 할 수 없었다.
말을 꺼내고 나면 걷잡을수 없어진다는 느낌이다.

늘 괜찮다더니...
그게 사실은 괜찮지 않은것이었다.

그것인가보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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