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세이

새 노트북

2월 초.. 케이랑 용산에 가서 사온 놋북이다. 

귀찮다는 케이를 햄버거세트하나와 포장마차 시식권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데려가서 사왔다. 

사실 그때 몸이 너무 안좋은상태라 혼자 다녀올 자신이 없었다.

놋북을 사서 이삼일 정도 사용하고 난 입원하고 놋북은... 케이의 장난감이 되었다.

한달이 훨 지나고 이 놋북을 데려왔다.

그리고 지난주..


주말이어서 오랜만에 놋북에 다른 기기들을 소개시켜 주려고 했다. 차례 차례 연결해주고 마지막으로 tv와 엠프가 남았다.

tv를 들어내고 스피커도 꺼냈다 놋북을 스피커 위에 둔채 tv와 엠프와 연결을 시도하고 있던중... 스피커위에 놓아둔 노트북을 떨어뜨렸다. 

1.5미터 정도 되는 스피커 위에서 떨어진 노트북은 힌지가 깨어지고 상판이 벌어져버린채.... 잘 돌아간다....



'일상/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넝쿨째 굴러온 당신  (0) 2012.04.24
화를 내는 것과 공격하는 것  (0) 2012.04.21
좌와 우  (0) 2012.04.03
슈크림빵...  (0) 2012.04.03
이것은 네가 키운 괴물, 그리고 너의 선택이다.  (0) 2012.03.31